대전교육청은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교실문화개선을 위해 학생 중심 수업의 ‘2017학년도 자기성장수업’을 운영한다.
자기성장수업은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인성교육중심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대전교육청의 교실문화개선 브랜드다.
대전교육청은 ▲이름 불러주기 ▲높임말 사용하기 ▲칭찬과 격려하기 ▲긍정언어 사용하기 ▲서로 묻고 대답하기 등의 5대 실천전략을 통해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자존감 높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올해는 자기성장수업 확산을 위해 단위학교 컨설팅 지원, 우수수업 공개, 우수사례를 발굴ㆍ보급하고, 자기성장수업 적용 및 확산에 관심이 있는 초ㆍ중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자기성장수업 교사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에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교실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기성장수업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자존감 높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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