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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군산대-원광대-전주대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7-03-26 10:42
신문게재 2017-03-27 21면

김민영 기자

건양대가 전북권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양대는 지난 24일 오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본부 4층 회의실에서 건양대, 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4개 대학이 함께 모여 ‘대학의 상생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이들 4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학술·연구·산학·행정 분야의 상호교류 및 활용과 공동협력을 진행해 대학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좋은 인재양성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인 업무로는 ▲대학 특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학점 교류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공동 개발 ▲MOOC(무크) 기반 운영 플랫폼 공동 활용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산학협력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업무 교류 등을 진행한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이번 4개 대학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의 성장은 물론 각 대학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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