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부고 출신 법조인들의 모임인 '웅법회' 회원들이 25일 공주 계룡산 남매탑 정상에서 '충청 사랑'을 외치고 있다. |
김영빈, 강희웅, 이향수, 심은석 등 참석
공주대부고 출신 법조인들의 모임인‘웅법회(熊法會)’가 지난 25일 공주 반포면 동학사에서 남매탑 구간을 산행했다.
웅법회는 공주대부고 출신 전ㆍ현직 법조인 모임으로 매년 1~2 차례씩 고향인 공주 동학사를 찾아 애향심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산행에는 웅법회장인 원범연 변호사(전 대전지검 부장검사, 81학번)를 비롯해 양병종 전 대전변협 회장(78학번, 전 대전지검 형사 1부장), 김지용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86학번), 문봉길 대전지법 부장판사(90학번), 김영빈 서울중앙지검 검사, 신경희 변호사(99학번), 강희웅 법무관 등이 참석했고, 현대차 이항수 이사와 심은석 대전 둔산경찰서장도 동행했다.
원범연 회장은 “고향 사랑과 애교심을 바탕으로 충청 발전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산행에 임했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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