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교사들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다문화이해 수업지도안 매뉴얼 연수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활동중심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제공해 다문화사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음세대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충남의 교사와 학생들이 성숙한 다문화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및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등을 기부해 지난 2001년 9월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2009년부터는 문화다양성 교육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내포=최재헌기자 jaehe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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