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민간환경감시단과 환경지도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발생 대비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과 민원다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가동 및 준수사항 이행, 폐기물 보관관리 및 적정처리 여부 등으로 사업장 환경관리요령 등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근절차원에서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단속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섬김 환경행정을 구현해 구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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