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섬김 환경행정 구현

  • 전국
  • 수도권

인천 연수구, 섬김 환경행정 구현

  • 승인 2017-03-22 13:3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민간환경감시단과 환경지도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발생 대비 비산먼지 특별관리사업장과 민원다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가동 및 준수사항 이행, 폐기물 보관관리 및 적정처리 여부 등으로 사업장 환경관리요령 등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근절차원에서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단속업무의 투명성 제고와 섬김 환경행정을 구현해 구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교육감, 국회 교육위 출석해 사과… 질타 잇따라
  2. 무기력·신분불안 느끼는 교사들 "교사 의견 수렴 없이 졸속·탁상 대책 마련하고 있어"
  3. '사교육카르텔' 교원 249명 문항거래로 213억 챙겨…대전서도 2건 확인
  4. ‘장 담그기 좋은 날이네’
  5. 교육부 대전교육청 감사… 긴급 분리·조치 등 신설 골자 '하늘이법' 추진
  1. 80돌 맞는 국립중앙과학관 2025년 전시·체험·강연 연간일정 공개
  2. 대전소방, 대전시립박물관 화재안전 점검
  3. [대전교육청 직속기관 돋보기] 대전교육연수원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교육 '앞장'
  4. [춘하추동]봄비, 생명의 물줄기를 기다리며
  5. 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계획범죄 무게 두고 수사 중"

헤드라인 뉴스


철도지하화 선도 사업 첫 타자 `대전 조차장역` 선정

철도지하화 선도 사업 첫 타자 '대전 조차장역' 선정

대전시의 숙원인 조차장역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통해 침체 됐던 건설 경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19일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하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 지역을 최종 확정했다. 얼어붙은 지방 건설경기를 녹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철도 지하화 사업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대전과 부산, 안산이다. 철도 지하화는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

"충남·세종 건설공사 기성액 늘었지만 중소건설사는 난항 지속"
"충남·세종 건설공사 기성액 늘었지만 중소건설사는 난항 지속"

2024년도 세종과 충남 건설공사 전체 기성액이 2023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건설사들의 약진이 반영된 결과로, 중소 건설사들의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19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에 따르면 충남 지역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지난해 4조9448억원 보다 2389억(4.8%) 증가한 5조1837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충남의 경우 경남기업(주)이 3869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활림건설(주)이 1922억원을 신고하며 2위, 해유건설(주)이 1870억원을 신고하며..

최근 5년 충남 주택화재 감소에도 사상자는 증가
최근 5년 충남 주택화재 감소에도 사상자는 증가

최근 5년새 충남지역 주택 화재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상자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간 도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는 총 2612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556건, 2021년 542건, 2022년 526건, 2023년 473건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515건으로 소폭 늘었다. 주택 화재에 따른 사상자는 총 180명으로 2020년 26명, 2021년 21명, 2022년 43명, 2023년 42명, 지난해 48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총 54명)는 2020년 1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오고 있어요’

  •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해빙기, 위험시설물 주의하세요’

  • ‘장 담그기 좋은 날이네’ ‘장 담그기 좋은 날이네’

  • 인도 점령한 이륜차와 가게 홍보판 인도 점령한 이륜차와 가게 홍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