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 출신인 인기 배우 정준호(사진 왼쪽)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독자권익위원회 총회에서 중도일보 최정규 사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있다. 이성희 기자 |
중도일보 칼럼니스트로도 명성
배우 정준호가 일간지의 독자권익위원과 칼럼니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충남 예산 출신의 배우 정준호(48)가 지난 21일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린 13기 독자권익위원회 위촉 및 총회에서 독자권익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정준호는 “국토의 중심 대전·충남의 중심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는 중도일보의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돼서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고향이 예산이고 충남 도민의 한 사람으로 관심을 갖고 중도일보와 함께 여러분의 궁금증과 독자의 입장에서 시원하고 좋은 뉴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자권익위원으로, 정 위원은 “앞으로 살아가시는데 중도일보의 깊은 정과 여러분의 사랑이 어우러져서 잘사는 충남 멋진 충남을 만들어주시는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중도일보 독자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소식 많이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준호는 예산고와 경희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온 뒤 브라운관에 데뷔 옥중화, 달콤살벌 패밀리, 역전의 여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오고 있다.
정준호는 중도일보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1월 부터 화요일자 <풍경소리>코너에서 연예 활동을 통해 체득된 에피소드를 시론으로 풀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오는 28일부터 KBS2 채널(오후 8시 5분)에서 시사프로그램인 ‘정(정준호)ㆍ신(신현준) 이슈’를 배우 신현준과 함께 공동 진행한다.
예산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50주년 준비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는 등 모교애도 대단하다.
MBC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골프 의류업체인 벤조프와 연예기획사인 해피엔젤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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