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실시한 홍성군의 드림스타트 사업./홍성군 제공. |
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 밑반찬 배달, 가정방문 학습지원, 가족관계 개선 상담지원 등 23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사업을 점검하는 이번 평가에서 군은 도내 유일 상위 20% 수준인 ‘가’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대도시와 농산어촌지역 94곳을 선정해 실시했다.
현장 및 사례점검 평가에서 홍성 드림스타트 사업은 자원계발 및 연계, 통합사례관리, 만족도, 홍보, 기본구성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올해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 9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집중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 드림스타트가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복지·보육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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