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 무재해 목표달성 기업에 인증서
...21년 무재해 에이케이켐텍㈜대전공장 등 인증패와 표창장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는 지난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에서 일정기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확인을 거쳐 무재해 목표달성 기록을 인증해준다.
에이케이켐텍㈜대전공장은 지난 1995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21년 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해 무재해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전산업개발㈜태안사업처(무재해 19배), 현진폴리피아㈜(무재해 8배), 씨제이제일제당㈜공주공장(무재해 6배),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무재해 5배),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건설본부(무재해 4배), 한국중부발전㈜세종발전본부(무재해 4배), 금양산업개발㈜ 한화토탈정비작업(무재해 2배),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무재해 2배), 한신공영㈜ 세종시 2-1생활권 M1블럭 공동주택 신축현장(무재해2배), ㈜한화대전사업장(무재해 1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무재해 1배), ㈜포스코건설 대전관저4지구 30BL 공동주택 신축현장(무재해 1배)도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정성훈 본부장은 “많은 사업장에서 무재해 목표달성을 이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하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 노사 합심으로 무재해를 계속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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