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은 일반주택 1300가구를 비롯해 ▲공공건물 28곳 ▲소방서 5곳 ▲에너지 자립마을 3곳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30곳 등이 대상이다.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과 화석연료 사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신재생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은 마을 공동체가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응모한 20가구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에서 2곳을 선정, 3억원씩 사업비를 지원해 태양광과 풍력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공건물 신재생 보급 사업은 국비 20억원으로 인삼약초연구소(35kW)를 비롯해 시·군 하수처리장과 면사무소 등 28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소방서 5곳에는 1억7000만원으로 태양광 설비를 만든다.
도내 일반주택 1300가구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비 71억원을 지원한다.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30곳에 3억원도 투입된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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