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인근 4개 마을과 1사4촌 결연으로 도농 상생 실천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이상훈 전무)은 최근 인주면 해암1리 마을과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1사 1촌 결연식을 맺었다.
해암1리 마을회관 앞에서 실시한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현대차 아산총무팀장인 오영환 부장을 비롯 채수정 인주면장, 김윤호 해암1리 이장 등 회사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현대차 아산공장이 해암1리 마을에 마을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향후 해암1리 마을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진행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독거노인 후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키로 약속했다.
오영환 총무팀장은 결연사를 통해 “해암1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기업과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 결연마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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