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철 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임 총장이 15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엘리자베트 베르타뇰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쉬페로 자소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권선택 시장,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장무 KAIST 이사장 내빈, 교ㆍ직원,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가치창출 세계선도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세우고 KAIST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가치, 기술적 가치,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인류 문명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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