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3만826개를 대상으로 낙하위험과 훼손ㆍ망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떨어질 위험이 있거나 가로수에 가려져 보이는 않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오는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위치 찾기가 어려운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 사각지대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을 확충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이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에는 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담당에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을 하면 된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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