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축사회(회장 김재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도약을 다짐했다.
건축사회는 이날 유성구 원신흥동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수지결산안과 2017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이사 6명과 감사 1명, 대의원 17명을 선출하거나, 회장에게 선출을 위임했다.
이어 대전교육계가 추천한 김하늬(대전여고), 길하원(남대전고), 오미혜(대전둔산여고), 한규민(충남기계공고), 현승일(동아마이스터고) 고교생 5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총회에는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장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석정훈 서울건축사회장 등 5개 시ㆍ도 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회에는 모두 378명의 건축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