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어촌공사 부여지사, 농어촌용수 수질보전 위한 MOU 체결

승인 2017-03-14 11:21
신문게재 2017-03-15 13면

김종연 기자

부여군이 지역의 저수지 수질개선 정책에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군은 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이현복)와 농어촌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정한 수질보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저수지 유역 오염원 개선 및 유입 오염물질 저감 노력 △수질개선을 위한 오염원인 파악 및 개선공법 개발 및 적용 △상류 유역오염원 감축 및 단속 등으로 깨끗한 농어촌용수 확보와 공급에 힘쓰기로 했다.

이용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부여군 관내 농업용수 수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부여의 고품질 농산물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 증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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