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발전진흥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송인준 상임이사, 유성발전진흥회 송현석 총무, 변순애 부회장, 고종국 회장, 이선희 재무, 허태정 유성구청장, 여성용 부회장) |
대전 유성구는 10일 유성발전진흥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
유성발전진흥회는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해외 아동 도서관 건립, 유성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틈새계층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고종국 유성발전진흥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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