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집 짓기 30호점 착공기념 사진 |
충남 논산시 성동면 장애인 가정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세종시ㆍ충남도회(회장 김택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의 제30호점이 착공했다.
30호점은 충남 논산시 성동면 성동로 544에 사는 박노일 씨의 집으로, 지난 10일 김택환 회장과 이호명ㆍ이은세 부회장, 홍성덕 논산시운영위원장(기성건설), 홍성목 논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착공식을 열었다.
박노일 씨는 장애판정을 받은 장애인 가정으로, 아내도 허리디스크 등 병원치료로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이런 상황에서 2016년 12월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주택이 불에 타면서 사랑의 집 짓기 수혜자로 선정됐다.
공사는 전문건설협회 세종시ㆍ충남도회 논산시 운영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비용으로 진행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