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운세 ] 3월 셋째주 주간운세 (2017년3월13일~3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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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운세 ] 3월 셋째주 주간운세 (2017년3월13일~3월19일)

  • 승인 2017-03-12 02:02
▲ 게티 이미지 뱅크
▲ 게티 이미지 뱅크

[용띠 운세 ] 3월 셋째주 주간운세 (2017년3월13일~3월19일)
3월13일 월요일뚱뚱한 사람이 지방질을 과다하게 섭취하여 오히려 해가 되는 격이라. 설상가상으로 위기 중에 또 다른 위기를 만나는 때로서 슬기롭게 대처하고 빨리 군살을 빼야 하는 바 서두르지 않는다면 죽음도 면치 못할 것이라.
3월14일 화요일전쟁터에 나가 갖가지 전술을 써보았어도 상대방의 최신식화된 무기에는 당할 길이 없어 패군 한 장군과 같은 격이라.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만 싶은 충동이 이는 때로서 나의 힘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으니 참으라.
3월15일 수요일봄 날씨에 내리쬐는 태양의 기운을 받고 만물이 성장하는 때로 모든 것이 쑥쑥 키 재기를 하는 격이라. 3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통쾌한 맛과 함께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기분 좋은 때라.
3월16일 목요일장애인이 되어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므로 혼자서 눈물을 삼키며 스스로 자활에 힘쓰는 격이라. 아무리 걱정해 주고 친하던 사람도 나의 불행을 보면 외면하는 경우가 많으니 스스로 노력하여 일어서라.
3월17일 금요일온 나라에 수많은 토지를 소유한 대지주들이 많이 있어 소작농들이 살기 힘들어하자 토지개혁을 하여 토지를 골고루 나눠주는 격이라. 있는 자는 손해를 보게 될 것이요, 없는 자는 반대로 득이 되리니 처분만 기다리라.
3월18일 토요일공해에 찌들은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 휴가를 받아 심심 산 속에서 지내니 마음은 평화롭고 순화롭게 된 격이라.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오직 평온함만이 있으리니 너무 낙심하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리라.
3월19일 일요일깊은 산중을 지나다가 산적을 만나 떨고 있을 때 쌍검을 찬 협객이 나타나 적을 물리치는 격이라.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찼던 일들이 주위의 원조로 인하여 숨통이 트여 겨우 한숨을 놓으리라.

/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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