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최소망 기자(사진 오른쪽, 왼쪽은 정규성 기협회장) |
최 기자는 지난해 12월 부터 '하나로 원전 내진 보수공사 부실 의혹'을 단독 보도해 당국의 원자력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렸다.
기사 보도 후 대전시와 정치권,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우리 사회의 원자력 안전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계기점이 됐다는 평이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1시 오류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소에서열린다.
최 기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전환경운동연합, 한국기자협회에 이어 한 달 새 세번의 기자상을 받는 '트리플 크라운'의 진기록을 세웠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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