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대전칼국수축제를 앞두고 축제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확정하기 위해 추진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내용을 토대로 행사장 구성과 전시·체험행사 등 세부 프로그램, 인력운영 및 시스템 세부 운영계획 등 축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확정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제3회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전의 대표 먹거리 문화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