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은 6일 충남동부보훈지청 개청식을 열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길 19) 개청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청사 순시 등으로 진행됐다.
강윤진 대전보훈청장은 “세종시·천안시·공주시·아산시를 관할하는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천안시에 개청됨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만족스러운 보훈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동부보훈지청은 1998년 천안보훈지청이 폐지됐다. 이 지역 주민들이 지난해 127만명에 달했고 민원 업무도 증가해 지청이 다시 신설됐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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