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6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016년도분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3억730만원을 전달받았다.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 기금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2011년 기업카드 제휴 계약으로 매년 사용금액의 1%(당초 0.6%), 개인카드 최초 가입 1명당 1만원 등에 대한 적립금을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가 사용한 카드금액으로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이 늘어난다는 좋은 취지를 생각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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