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 국가 주요 철도사업 추진
토지보상비 20% 증가한 2575억 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가 토지보상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1분기 888억 원, 상반기 1656억 원을 조기집행 한다.
충청본부는 올해 서해선(홍성~송산 90km) 및 중부내륙철도 등 관내에 8개의 국가 주요 철도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본부의 올해 사업비는 1조2000억 원 규모로 첫 1조 원을 돌파했다. 토지보상비도 전년대비 20% 증가한 2575억 원(4071필지)이다. 공단 전체 토지보상비의 50%에 달하는 규모다.
이동렬 충청본부장은 "토지보상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 후속 공정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집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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