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훈련기관에서 전산 세무회계 25명 등 총 226명의 훈련생을 공모하며, 교육훈련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고졸자는 만 15세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훈련 과정 정원의 20% 범위에서는 만 40세 이상 49세 이하의 중장년층 참여도 허용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4∼6개월의 훈련을 거쳐 지역 기업에서 3개월 인턴근무를 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1인당 훈련비 월 80만원 안팎, 훈련수당 30만원, 인턴근무 또는 정규직 전환 시 각각 3개월간 월 80만원씩을 채용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미취업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도전에서 취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미취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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