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무와 관련해 자신과 타인의 이익을 도모 않기 ▲어떠한 경우에도 청탁이나 금품은 하지도 받지도 않기 ▲반부패·청렴경영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고 정보를 교환 ▲업무 동반자로서 서로의 본분을 지키고 상호 신뢰하는 토대를 구축 등이다.
곽병철 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과 지순관 도 자원봉사센터장은 “양 기관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협약에 서명하면서 사회봉사와 나눔은 물론 청렴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및 훈련지원, 자원봉사 활동 진흥 홍보 업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적십자사 또한 도내 약 7100여 명의 봉사원들이 매주 무료급식소, 빵ㆍ국수 나눔터 운영, 1대 1 소외계층 결연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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