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노 제21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행복으로 하나 되는 동부교육’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품격 있는 세계시민 육성의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학교, 변화를 이끄는 교육지원청, 행복으로 하나 되는 대전동부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동부교육가족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 학부모에게는 신뢰와 감동, 교직원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주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최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 및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남ㆍ대전시 초등학교 교사, 동부교육지원청ㆍ시교육청 장학사, 탄방초 교감, 덕송초ㆍ중촌초 교장, 시교육청 학교정책과ㆍ교육정책과 과장을 거쳐 제21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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