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거쳐 총 100팀 전국 본선대회 진출
2일부터 4월20일까지 참가신청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2017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 학생 5~7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협동심 등 공동체 의식을 ?양하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다.
창의적인 표현활동과 과학기술 지식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표현, 협동심을 종합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한 독창적인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 등 3가지로 나뉘고 서류심사와 시도별 예선을 거쳐 총 100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전국 본선대회는 7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이고 ’2017 청소년 발명페스티벌’과 함께 발명축제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춘무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창의력을 발휘해 미래의 창조경제 리더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4월20일까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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