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동 벚꽃 축제 등 5개 마을 축제…1000만원 지원
대전 서구는 올해 자치행정분야 중점사업으로 마을 단위 생활자치를 정하고 각종 마을 단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회적 자본 확충 예산’ 6000만원을 편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개 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마을축제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 축제(▲정림동 벚꽃축제 ▲둔산3동 예술마을 축제 ▲복수동 오량 복주머니 마을축제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 ▲관저2동 구봉산 관저마을 축제)에 각 1000만원을 지원해 마을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고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단위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