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인권위 13명의 위원은 오는 2019년 2월까지 시 인권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자문 또는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유승병 시 자치행정과장은 “제3기 인권위 위원들께 시가 인권 친화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인권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올해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위한 비전을 마련하고, 5개 분야 18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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