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측은 “오는 3월 9일부터 3주에 걸쳐 '해투'의 레전드 코너들의 리턴즈 특집이 방송된다. 걸스데이 혜리-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출연하며 오는 3월 23일에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는 '해투3'의 가장 대표적인 코너로 꼽히는 '쟁반노래방 리턴즈' 편에 출연한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방송된 쟁반노래방은 노래방 스튜디오 안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동요를 한 소절씩 나눠 부르고 틀릴 경우 전원이 머리에 쟁반을 맞는 코너다.
'해투3' 박민정 PD는 “그동안 '쟁반노래방'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별히 애정을 보내주시는 '쟁반노래방'을 다시 선보이는 만큼 한층 더 유쾌하고 즐거운 방송으로 만들겠다. 혜리·유라·하니·세정·소미와 함께하는 '쟁반노래방 리턴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투3'는 15주년을 맞아 '해투 레전드 리턴즈'를 내달 9일부터 3주 간 방송한다. 3월 9일에는 '프렌즈 리턴즈', 3월 16일에는 '사우나토크 리턴즈', 3월 23일에는 '쟁반노래방 리턴즈'가 방송된다. '해투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