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하나로 원자로 내진설계 대진단’ 보도 호평
2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중도일보 경제과학부 최소망 기자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한국기자협회 ‘제317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중도일보 경제과학부 최소망 기자는 ‘하나로 원자로 내진설계 대진단’ 보도를 통해 기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언론본연의 사명을 다하는데 기여해 2017년 1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ㆍ통신부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최 기자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하나로 원자로’ 내진보강 공사에 대한 부실 의혹을 특종 보도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는 국내 최초로 원자로 내진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최 기자는 이에 대한 숨겨진 의혹과 위험성을 고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기자의 보도 이후, 지역 사회에서는 각종 원자력 시설 안전성 문제가 잇따라 불거진 바 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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