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지난해 민생6대분야(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보호, 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쳐 135개소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이 중 122건은 송치하고 106건은 행정조치 했다. 259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해 특사경 우수활동사례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올해에도 민생6대분야 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특히 젓갈제조 판매업소를 중점 지도ㆍ단속해 건강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에 전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특사경은 군 각 실ㆍ과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하광학 부군수는 “군민들에게 불안, 불편, 불쾌, 불만을 주는 행정법규 위반사범에 대한 강력한 수사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특사경에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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