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시상식(왼쪽에서 네번째 윤위영 영덕부군수) |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한 총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일자리목표 4372개 대비 5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지역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연수원은 시설관리분야인 기술’보안’미화’식당분야인 조리원 채용 등 50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요양보호사 양성을 통한 138%의 취업률 달성, 수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 공모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사업과 마을별 공동체 시범사업 추진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갔다.
또한 농업인 인력난 해소사업,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 특구 지정 등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영덕은 이제 교통오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역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 일자리창출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영덕=장진석 기자 cjdsh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