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학회는 23일 산림과학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이준우 교수를 제23대 차기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8년 5월부터 2년 동안이다.
1960년 창립된 한국임학회는 국내 산림과학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1,000여명의 개인회원과 120여개의 기관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준우 교수는 서울대 임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 충남대에 부임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동경대학, 미국 몬태나대학 등에서 공동 연구했으며, 현재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생명의숲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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