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건강지킴이란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가로써 직접 마을로 찾아가 체조, 요가는 물론 건강을 위한 마을공동체 소통의 창구 역할까지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마을건강지킴이들은 지속적인 공동체모임을 통해 정보공유와 사례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작년 양성된 신규활동과를 포함한 30여 명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주 1~2회 마을로 찾아가 마을공동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신규 개설 학습장을 모리터링 및 군 보건소와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마을건강지킴이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영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마을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마을회관과 경로당에 계신 마을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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