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3일 오전 제40차 이사회를 열고 최 원장 연임과 정관개정, 2016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다음 달 12일 임기가 만료되는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문화재관리학과교수를 위원장으로 단독 추천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양광호 한국영상대 교수, 나태주 공주문화원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김애란 KBS 대전편성부장, 유기준 공주대교수, 신광섭 울산박물관장, 김원선 전 부여군 주민생활지원실장 등 추진위원 7명의 연임도 결정했다.
최 위원장은 2015년 3월 추진위원장에 추대돼 제61회와 62회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축제로서 기틀을 다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백제문화제추진위 조직을 기존 ‘사무처장’의 행정중심에서 ‘총감독’ 체제로 전환하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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