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제공. |
충남 도내 관광명소에 대한 SNS 홍보가 대폭 강화되고, 콘텐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매달 진행된다.
충남도는 올해부터 SNS를 통해 도내 관광명소와 역사유적 등 각종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관광 페이스북을 운영해 도내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다.
도는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대부분 인터넷, SNS, 지인의 추천, 신문, 경험자들의 소개 등을 통해 수집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SNS를 활용한 도내 관광명소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는 도내 숨은 관광명소들을 찾아 사진과 이야기를 곁들인 포스팅으로, 주5회 주제와 지역을 달리하며 게시할 예정이다.
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톡 옐로우아이디 등 SNS에 게시하고, 콘텐츠 확산을 위해 매월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카톡 옐로우아이디는 친구 등록이 간편하고 축제·행사 등의 다양한 소식을 편하게 받아볼 수도 있으며, 관광에 대한 문의사항에 대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SNS 매체가 대중화된 만큼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관광홍보의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명소,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충남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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