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윈도우10 기기 이용고객에게 커넥티비티 선사

  •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 기술/IT

젬알토,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윈도우10 기기 이용고객에게 커넥티비티 선사

  • 승인 2017-02-21 15:33
디지털 보안의 세계적 선두업체 젬알토(GTO)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윈도우10 기기를 위한 새로운 ODC(On Demand Connectivity)와 eSIM 기술을 선보인다.

젬알토의 이번 기술은 세계 모바일 기기 제조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모임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정한 원격 SIM 권한설정 관련 최신 사양 및 지침을 준수한다.

젬알토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종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커넥티비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젬알토의 ODC 가입자 관리 솔루션과 윈도우 10 네이티브 eSIM 지원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은 기기 이용 시에 끊김 없는 커넥티비티 경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가입자 정보가 담긴 eSIM에 대해 원격으로 권한설정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 eSIM은 동일 사양을 따르는 전 세계 모든 통신사, 기기 제조사, 기술 공급업자들 사이에서 상호 운용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업자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기기들에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기술을 처음 접목한 기기들은 올해 연말 중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와 기기 관련 전략 및 생태계 부문을 총괄하는 로앤 소네스(Roanne Sones)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컴퓨터 부문에서 사업기회를 모색 중이며 이에 eSIM 기술을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Always Connected Windows 경험 전략의 핵심 일환으로 젬알토와 손을 잡았고 GSMA 최신 지침을 따르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젬알토의 로드리고 세르나(Rodrigo Serna) 미주 모바일 서비스 및 IoT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젬알토는 종합 가입자 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개발하여 모바일 기기의 eSIM 수명을 관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 GSMA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며 “매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며 편리한 경험을 하는 최종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금까지 이룬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emalto 개요

젬알토(Euronext NL0000400653 GTO)는 디지털 보안 분야 글로벌 리더로 201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31억 유로에 달하며 180개 이상의 국가에 고객사를 두고 있다. 젬알토는 갈수록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는 디지털 세계에 신뢰성을 공급한다. 젬알토의 기술과 서비스는 기업 및 정부 기관들이 신원 정보를 인증하고 데이터를 보호해 개인 기기, 커넥티드 오브젝트, 클라우드 및 이들 사이에서 안전함을 유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의 솔루션은 결제부터 기업 보안, 사물인터넷에 이르기까지 현대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젬알토는 사람, 거래, 사물을 인증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소프트웨어 가치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수십억명의 사람과 사물을 대상으로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젬알토는 14,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118곳의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45곳의 개인화 및 데이터 센터, 27곳의 리서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가 49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Twitter에서 @gemalto를 팔로우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는 영문 보도자료의 번역으로 공식 보도자료로 간주되지 않고 영문 보도자료와 불일치할 경우 영문 보도자료가 우선한다.

언론연락처:Gemalto 아메리카 Philippe Benitez +1 512 257 3869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Kristel Teyras +33 1 55 01 57 89 아시아 태평양 Shintaro Suzuki +65 6317 8266 대중국 Vivian Liang +86 1059373046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제공=뉴스와이어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사설] 의대 정원 동결해도 ‘지역의료’ 괜찮을까
  2. 학교급식실 근무환경 어떻길래… 전국 15개 교육청 조리원 '결원 상태'
  3. 교육부 '지역인재 육성 지원 사업' 추진… 고교·대학 연계 강화
  4. [2025 과학의 날] 연구개발 성과 한눈에…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성황 중
  5. '오락가락 의대정책' 수험생 혼란… 지역대 '24~26학번 트리플링' 우려도
  1. [사이언스칼럼]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게
  2. 대전 갈마동서 차선 변경하던 택시에 경차 쾅…1명 경상
  3. [사설] 8년 전 '탄핵 대선'이 시사하는 것
  4. 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KAIST 'AI 매니지먼트 세미나' 성료
  5.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1년만에 원점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18일 "세종은 행정수도, 서울은 경제수도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 캠프 공보단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중도일보를 찾은 자리에서 "이 후보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의지는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 후보가 충청권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임기 내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 나아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완전이전 약속을 재차 상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여기서 사회적 합의는 대선 이후 여야 합의와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한 개헌을 가리키는 것이다. 때문에 박 의원..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