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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硏, 사비(CIBE)생물연구소와 연구 협약

승인 2017-02-21 11:16
신문게재 2017-02-21 5면

맹창호 기자

▲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유럽식 뱁장어 양식업체인 사비(CIBE)생물연구소 영어조합법인은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성낙천)는 내수면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사비(CIBE)생물연구소 영어조합법인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두 연구소는 새로운 소득 창출과 어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종묘생산과 양성방법 등 내수면 양식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연구소는 시험에 필요한 시설과 자재, 생물 등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연구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시험연구를 통해 나타난 성과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사비생물연구소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내수면 양식장 시설을 도입해 운영 중으로 뱀장어의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을 보유하고 연간 60t을 생산, 가공, 유통하고 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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