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개월 동안, 일반인 대상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음 달 7일부터 2개월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강좌 ‘과학문화유산 이야기’를 연다.
이 강좌는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과학문화유산의 지식’을 높이고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처음으로 기획했다.
강좌에선 장영실 자동물시계 ‘자격루’와 ‘옥루’, ‘무쇠솥과 통가열식 압력밥솥’과 ‘옹기와 김치냉장고’ 등 우리나라 과학문화유산 속에 담겨있는 과학원리를 규명한다.
양성광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급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강좌를 선보여 명실공히 평생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번에 처음 시도한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과학문화 강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 강좌는 무료로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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