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콜센터서비스 KS인증(㉿마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S인증은 국가에서 정한 한국산업표준(KS) 및 인증심사기준에 맞게 서비스를 생산·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콜센터서비스가 KS인증을 받는 사례가 됐다.
현재 전북은행의 콜센터 상담 업무는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 수신 등은 물론 어르신전용, 영어전담, 영업점전화집중, 원격지원 등 전문 인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지방은행 1위 수상과 더불어 이번 인증을 통해 더욱 향상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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