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최근 신축되는 전원주택 단지와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 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의 날’로 정해 놓고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 자원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집집마다 배부함은 물론, 거리 캠페인, 플래카드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깨끗하고 밝은 여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중 ‘새봄맞이 대청소’로 도로변 청소를 실시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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