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최진영 지도교사, 제일고 2학년 이희우 학생. |
대전제일고 과학동아리 esc팀이 지난 1월 열린 제23회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제일고 esc팀(2학년 이희우, 김유빈, 최승현)은 한국국제학교(2학년 이현승) 연합팀, 최진영 지도교사와 함께 어류의 박테리아성 폐사를 막기 위해 육상양식장에서 불법으로 사용되는 가축항생제와 발암성 말라카이트그린의 남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간의 기능성 식품으로 사용되는 키토산을 대체물질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대안을 제시한 논문을 출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ㆍ육성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1994년 삼성전자가 제정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연구대회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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