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결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가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GEM)의 2018년 1월 총회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했다.
GEM 총회는 매년 3박4일 일정으로 전세계 60여개국 130명의 기업정신 거장들이 모여 연구결과 발표와 공유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을 도모하는 연례 국제 학술모임이다.
‘GEM 2018 총회’ 유치는 한국, 칠레 등 복수의 국가들이 유치경쟁을 펼친 가운데 중소기업청과 GEM 국내 대표기관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적극적인 실무협의 끝에 거둔 결실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GEM 2018 총회’의 국내 유치는 2018년부터 시작되는 기업가정신 교육 의무화에 발맞춰 기업가정신의 범국가적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 확산 추세에 부응한 한국의 위상과 국격을 대폭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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