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TP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20개 기관이 추진·시행하는 지원사업의 목적과 내용, 규모 등을 알리는 동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업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폭 넓은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으로 향후 기업 경영과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전 발전의 절호의 기회”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편광의 TP 원장은 창업 촉진과 지역전략산업의 지속 성장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확대를 위한 체계 정비를 강조하는 동시에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산업생태계 구축, 인력양성 추진 전략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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