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고는 지난해 3월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로부터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선도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 중 3개만 선정된 우수학교로 뽑혀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건양고 황선주 교장은 “면단위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전 교직원이 하나가 돼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융합인재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고는 충남 논산시 양촌면의 총 학생수 320여명의 기숙형 사립고다.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에 1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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