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명의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이나 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 등을 모니터링해 시정에 반영토록 활동한다.
또한, 모바일을 활용한 현장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주부ㆍ농업인ㆍ회사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많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지난 4년간 ‘책임읍동제’ 및 ‘시 각종 행사ㆍ축제’ 만족도 조사, ‘어린이 안전을 위한 통학로 점검’ 모니터링 등 총 132개 과제를 수행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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