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2017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참여 운영단체와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사업 분야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학교 밖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업과 시민 참여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이다.
공모신청은 지역내에 소재를 둔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단체 및 기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금은 단체별로 최소 12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사업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설명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설명회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