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올해 물 소외 면지역의 관로 신설을 통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상수도 공급 시행으로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하수도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분별로 상수도 분야 116억원, 하수도분야에 380억원으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집행할 계획이다.
상수도 분야 주요사업은 읍면지역 부강ㆍ금남ㆍ장군면에 23.4㎞ 57억원, 전동ㆍ소정면에 관로 10.9㎞ 12억원을 투입한다.
연서ㆍ전의면은 상수도 공급을 위해 배수지와 관로시설에 25.1㎞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수도 분야는 금남ㆍ조치원ㆍ연서·장군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79.8㎞ 221억원, 연서ㆍ전동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9.2㎞ 42억원, 조치원·연동(부강)면 하수처리장 신설 및 증설사업 8,000㎥/일 117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금남(금천·성덕·영곡·발산)ㆍ금남2단계(황용·대박·박산·남곡), 장군면(금암) 소규모 처리장 신설 및 관로정비 사업은 현재 설계 중으로 2018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세종=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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