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홍성경찰서 특강 펼친 김재원 충남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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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홍성경찰서 특강 펼친 김재원 충남경찰청장

  • 승인 2017-02-13 09:07
  • 신문게재 2017-02-13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10일 홍성경찰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치고 있다./홍성경찰서 제공.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10일 홍성경찰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치고 있다./홍성경찰서 제공.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고향 홍성경찰서를 찾아 후배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라는 주제의 공감특강을 열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한 특강에서 김 청장은 “직원들 스스로 올바른 목표를 위해 마음속의 과녁을 설정하고 주변의 동료와 주민을 돌아보는 경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김성태 경장은 “10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청장님이 친정집에 온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좋은 얘기들을 많이 해주셨다”며 “주민을 위한 경찰의 자세 등에 대해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경찰관으로서의 열정과 목표가 더욱 명확해 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특강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홍성경찰서 제공.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이 특강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홍성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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