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첫 구성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조청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과 시의원‧민간인 8명 등 11명으로 구성됐되어 2년간 임기가 만료됐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선희‧윤원균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한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립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용인시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4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이인국 기자 kuk15@naver.co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